네타냐후, 서안지구 테러 대응 강화 지시…“무장세력 끝까지 추적·정착촌 확대”
네타냐후 총리가 서안지구 테러 대응 강화를 공식 지시했다. 이스라엘군은 용의자 주택 철거와 병력 증강, 검문소 확대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정착촌 합법화 및 신규 정착촌 설립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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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최근 서안지구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이후 군과 보안당국에 강경 대응을 지시하며, 무장세력 소탕과 정착촌 확대를 포함한 일련의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통해 “테러범과 배후 세력, 그리고 이들을 지원하는 모든 이들을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과 함께 안보내각 및 보안기관 수뇌부와 협의를 거쳐 이스라엘군(IDF)에 강력한 대테러 조치를 시행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조치에는 이날 텔(Tel) 마을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용의자의 주택 철거를 비롯해 무장세력 거점으로 간주되는 마을에서의 무기 압수와 취업허가 취소, 서안지구 전역의 병력 증강, 주요 도로 검문소 확대 등이 포함됐다. 또한 농업 정착촌의 합법화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신규 정착촌 설립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공격으로 사망한 피해자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으며, 이스라엘 보안군과 정착민들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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