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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NATO 군사본부 인턴 간첩 혐의 체포…첩보 활동 의혹 수사 착수
2시간 전조회 18벨기에, 브뤼셀
벨기에 당국이 NATO 군사본부 인턴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 체포된 인턴은 제3국을 위한 첩보 활동과 범죄조직 가담 혐의를 받고 있다. NATO는 현재까지 군사 작전이나 전투 준비태세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벨기에 당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사본부에서 근무하던 캐나다 국적의 중국계 인턴을 간첩 혐의로 체포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수사당국은 NATO 유럽연합군최고사령부(SHAPE)에서 근무하던 해당 인턴을 제3국을 위한 간첩 활동을 한 혐의와 범죄조직 가담 혐의로 체포했다. 다만 당국은 해당 인물이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의심되는 국가의 명칭은 공개하지 않았다.
NATO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조직의 군사 작전이나 전투 준비태세가 영향을 받은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 보안 절차에 따라 벨기에 사법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HAPE는 NATO의 핵심 군사 지휘본부로, 회원국 연합군 작전과 군사 계획을 총괄하는 전략적 기관이다. 이번 사건은 NATO 핵심 시설에서 발생한 보안 사건으로 기록되며, 벨기에 당국은 정보 유출 여부와 공범 존재 가능성 등을 포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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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NATO#SHAPE#간첩#첩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