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추가 미사일을 공급할 수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독일 국방부는 21일 성명을 통해 타우루스 순항미사일을 포함한 장거리 미사일의 재고가 부족하다며 현재로서는 추가 지원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방위력 강화에 상당한 물량을 배치했으나, 자체 군사력 유지를 위해 미사일 비축분을 온전히 전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나토 동부 지역 안보 강화와 우크라이나 지원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판단으로, 향후 무기 생산량 증대 후 추가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타격 능력 강화를 요청해온 젤렌스키 대통령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다. 유럽 전역의 방위력 재정비 기조 속에서 동맹국 지원과 자국 방위 사이의 정책 우선순위 조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외신 보도·공개 데이터를 AI가 한국어 기사로 재구성했습니다. 원문 보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