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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재해·재난

기후 위기 악화로 소방관들이 '불가능한 선택' 강요당해

1일 전조회 61스페인, 알리칸테

기후 위기로 산불이 더욱 강력하고 광범위해지면서 소방관들이 제한된 자원으로 어떤 화재를 진압할지 결정하는 극한의 선택을 강요당하고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 지휘관 세사르 알카라스는 30년 전 산불로 고전한 경험에서 현재의 어려운 의사결정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경고하며 기후 변화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가 더욱 강력한 산불을 야기하면서 전 세계 소방관들이 제한된 자원을 배분하고 어떤 산불을 진압할지 결정해야 하는 극한의 선택을 강요당하고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 주 소방대 지휘관인 세사르 알카라스는 1990년대 후반 소방관이 된 직후 빠르게 확산되는 산불에 휘말린 경험이 있다. 호흡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물도 다 떨어진 상황에서 동료들과 함께 몽고 산맥을 휩싼 화염에서 탈출해야 했고, 상관들이 더 많은 지원을 보내지 않은 것을 원망했었다.

3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러 지휘관이 된 지금, 알카라스는 지휘부가 내려야 하는 고통스러운 결정들에 더 깊은 공감을 느낀다. 산불이 한 지역을 압도할 때 그의 일은 인공호흡기가 부족한 응급실의 의사와 같다. 제한된 자원으로 모든 환자를 살릴 수 없듯, 모든 산불을 진압할 수는 없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기후 위기가 심화되면서 이러한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외신 보도·공개 데이터를 AI가 한국어 기사로 재구성했습니다. 원문 보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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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기후변화#소방#극단적기후#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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