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국무장관, 이란 협상 레드라인 공개…테헤란 '자금 해제' 요구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상원 청문회에서 이란 협상의 핵 프로그램 제한·미사일 중단을 레드라인으로 공개했다. 이란 정부는 이에 반발하며 미국이 먼저 제재를 풀어야 협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정책 의도를 명확히 한 첫 공식 입장으로, 협상 가능성과 난제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2일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협상 요구사항을 처음 공개했다. 지난 2월 말 미국의 군사 작전 개시 이후 루비오 장관이 구체적인 협상 조건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비오 장관은 청문회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 제한, 미사일 개발 중단, 테러 지원 중단 등을 협상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미국은 이들 조건이 '협상 불가능한 선'(레드라인)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반면 이란 정부는 즉각 이에 반박했다. 테헤란은 협상에 앞서 미국이 보유 자산에 대한 제재를 먼저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이번 공개는 양측 간 협상 개시 신호로 해석되면서도 초기 입장 차이가 좁혀질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 중재국들은 양측 직접 협상 개시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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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olymarket2026년 8월 18일까지 미-이란 핵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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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까지 미국의 이란 공세 중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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