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쟁연구소(2022. 6. 3) - RUSSIAN OFFENSIVE CAMPAIGN ASSESSMENT, JUNE 3
우크라이나 전쟁 100일차, 세베로도네츠크 함락 임박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의 주요 도시 세베로도네츠크가 러시아군의 포위 공략으로 초긴급 상황에 처했다. 현지 우크라이나군은 도시 일부 지역에서 철수를 시작했으며, 러시아군의 전술적 진군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 주변을 동서남북에서 동시에 포위하는 '대포 포위전'을 진행 중이다. 우크라이나 군부는 도시 방어를 위해 병력을 재배치하고 있지만, 탄약 부족과 병력 손실이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100여 일 간의 전투로 양측 모두 상당한 인명 손실을 입었으며, 전황은 점차 러시아에 유리한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베로도네츠크 함락 시 루한스크주 전체의 러시아 장악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영토 손실을 의미할 뿐 아니라, 향후 협상 과정에서도 불리한 위치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국제사회의 추가 무기 지원과 우크라이나의 방어 전략 전환이 시급한 상황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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