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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ACS속보재해·재난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 최대풍속 269km/h 열대성 폭풍 직격
7월 5일조회 7괌, 북마리아나 제도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에 최대풍속 269km/h의 강력한 열대성 폭풍 바비가 상륙했다. 허리케인/태풍 수준의 극한 기상으로 분류되며 대규모 피해 우려가 크다. 현지 당국은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대피와 안전 조치를 긴급 지시하고 있다.
국제재해경보조정시스템(GDACS)은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 지역에 열대성 폭풍 바비가 상륙했다고 알렸다. 현지시간 기준 최대풍속은 시속 269km에 달하는 수준 4 강풍(허리케인/태풍 카테고리)으로, 시속 74마일(약 119km) 이상의 극한 기상 기준을 초과했다.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는 태평양 미크로네시아 지역의 미국령 지역으로, 미군 전략기지가 다수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한 해 여러 차례 열대성 폭풍의 영향을 받는 지역이지만, 이번 바비는 극도로 강력한 수준이다. 태풍은 강풍과 함께 대량의 강우를 동반해 지반 침식, 범람, 산사태 등 대규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현지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피 준비와 안전 확보를 긴급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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