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방부가 21일 우크라이나에 챌린저2 주력전차 제공을 공식 발표했다. 영국은 우크라이나의 반복된 중장비 지원 요청을 받아들이며 NATO 동맹국 중 처음으로 이 고사양 전차 공여를 결정했다.
챌린저2는 영국군이 운용하는 최신형 주력전차로, 1990년대 이후 개발된 최고 성능의 장갑전차다. 60톤대의 무게에 강력한 화력을 갖춘 이 전차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러시아군 T-90 등 최신형 전차에 대항할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된다. 영국 정부는 운용 교육과 예비부품 지원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우크라이나의 반격 작전 지원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나토 회원국들의 고급 전차 공여는 러시아의 강경 반발이 예상되지만, 우크라이나의 군사력 격차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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