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주둔 중인 프랑스군 기지가 드론 공격을 받아 군인 6명이 부상했다. 현지 시간 20일 프랑스군 관계자에 따르면 바그다드 동쪽 아인 알아사드 기지를 향한 공격으로 6명의 군인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일부는 후송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 사건은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아인 알아사드 기지는 이라크 내 이슬람국가(IS) 소탕을 위해 국제동맹군이 주둔하고 있는 전략적 거점이다. 지난해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도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공격의 정확한 배경과 주체는 조사 중이나, 친(親)이란 무장 세력의 관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프랑스는 이라크 및 중동 지역의 안보 상황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군사 작전 강화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사회의 중동 지역 안정화 노력에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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