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이 필리핀 공무원 선박에 물대포를 발사했다. 21일(현지시간) 필리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중국 해경선이 남중국해 세컨드토마스 초(아윤진 초)에 파견된 필리핀 공무원 수송선에 대해 고압 물대포를 집중 발사했다.
이번 충돌은 중국이 분쟁 해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의 필리핀의 활동을 강제로 저지하려는 일련의 시도 중 최신 사례다.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싼 양국 간 긴장은 지난해부터 물리적 접촉 수준으로 고조돼 왔다. 중국은 9단선을 근거로 광범위한 해역 주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필리핀은 국제해양법협약(UNCLOS)과 2016년 중재판정부 판정을 근거로 대항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국 간 무력 충돌 위험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과 지역 안정화 논의가 절실한 시점이다.
외신 보도·공개 데이터를 AI가 한국어 기사로 재구성했습니다. 원문 보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