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 부셰르주에 위치한 부셰르 원자력발전소가 피격당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일 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원전 시설에 직접적인 손상이 없으며 방사능 누출도 없다"고 확인했다.
이란 원자력청은 이날 발표에서 "부셰르 원전이 기술적으로 안정적이며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IAEA는 즉시 현장 조사팀을 파견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중인 상태다.
부셰르 원전은 이란이 보유한 유일의 가동 원전으로 연간 7000메가와트 전력을 생산해왔다.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 속에서 핵시설에 대한 공격 우려가 현실화된 것으로, 국제사회의 핵안보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전 피격 사건이 역내 군사 충돌 확대의 신호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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