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UAE의 바라카 원전을 공격했다. 한국이 건설한 이 원전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
UAE 에너지부는 20일 "바라카 원전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 대상이 됐다"고 발표했다. 피해 규모와 현황은 아직 확인 중이다. 바라카 원전은 한국전력이 약 200억 달러(약 26조 원)를 들여 설계·건설한 한국형 원전이다. 2020년 첫 가동을 시작했으며, 중동 지역 최초의 상용 원전으로 UAE의 에너지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격으로 원전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이 수출한 원전의 안전성 이미지에 타격이 예상되며, 향후 한국의 원전 해외 수출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원전의 정확한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UAE와 협력하고 있으며, 필요시 기술 지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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