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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전국 90일 비상사태 선포…군 투입

6월 23일조회 14볼리비아, 라파스

6월 20일 로드리고 파스 대통령이 전국 90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을 투입했다. 50일 넘게 이어진 반정부 시위·도로 봉쇄로 연료·식량·의약품 부족이 심화하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6월 20일 로드리고 파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전국에 90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을 투입했다.

50일 이상 이어진 반정부 시위·도로 봉쇄가 원인이다. 연료 보조금 폐지 등 긴축 정책에 반발한 노조·원주민·농민·광부 등이 대통령 사임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봉쇄를 이어갔다.

그 결과 연료·식량·의약품 부족, 병원 산소 부족 등 인도적 위기가 심화했고 경제 손실은 수십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군과 불도저가 봉쇄를 강제 해제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져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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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비상사태#시위#도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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