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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튜디오분쟁·군사
아이티 무장 갱단, 드론으로 군 진지 감시 정황…수도권 치안 공백 우려 확산
3일 전조회 96아이티, 포르토프랭스
아이티 무장 갱단이 드론으로 군 병력 진지를 감시한 정황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포르토프랭스 인근 군 병력이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모습이 담겼다. 갱단의 첨단 장비 활용 확대가 아이티 치안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에서 무장 갱단이 드론을 활용해 아이티 군 병력의 위치를 감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되며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갱단 조직이 통신 시설 인근에 배치된 아이티 군 진지를 드론으로 촬영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군 병력은 휴식을 취하거나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며, 해당 위치에는 경계 인력이 거의 배치되지 않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건은 아이티 내 무장 갱단이 단순한 거리 폭력을 넘어 정찰 장비와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며 조직적인 작전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아이티에서는 최근 수년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갱단 세력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정부 기관과 경찰, 군의 치안 유지 능력이 큰 도전을 받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무장 조직이 도로와 주요 시설을 장악하며 주민들의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갱단의 드론 활용이 군사적 정보 수집과 공격 준비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아이티 정부가 감시 장비 대응과 군 경계 체계 강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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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포르토프랭스#갱단#드론#치안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