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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이스라엘 국적자 즉시 추방 방침 발표…포레스트 시티 외국인 활동 조사 착수

3일 전조회 69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말레이시아가 자국 내 발견되는 이스라엘 국적자를 즉시 추방하겠다고 밝혔다. 조호르주 포레스트 시티 기술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외국인 신원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가 없는 가운데 친팔레스타인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 내 체류 중인 이스라엘 국적자를 즉시 추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정부 입장에 따라 이스라엘 국적자가 확인될 경우 즉각적인 추방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말레이시아 당국이 조호르주 포레스트 시티 내 기술 중심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외국인 신원과 활동 내역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조사 대상이 된 곳은 스타트업 창업자와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공동 주거 프로젝트인 ‘네트워크 스쿨’로, 코인베이스 전 임원 발라지 스리니바산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인근 조호르 해협에 위치한 중국 자본 개발 지역인 포레스트 시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 홍보 영상이 공개된 이후 운영 방식과 참여자 국적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됐다.

말레이시아 이민국은 현장에 있던 40개국 출신 외국인 266명을 조사한 결과 모두 유효한 여행 서류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국은 일부 인물들의 국적과 체류 목적 등에 대한 추가 확인을 이어가고 있다.

안와르 총리는 사업 허가, 숙박 시설 운영, 토지 이용 현황 등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으며,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지 않으며, 이스라엘 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가자지구 전쟁 이후 강화된 말레이시아의 친팔레스타인 외교 기조와도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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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ol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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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이스라엘#안와르이브라힘#포레스트시티#조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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