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트럼프와 백악관 회담 추진했지만 일정 확정 불발…미·이스라엘 정상 소통 변수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국 측은 회담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이스라엘 언론 보도에 당황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타냐후 총리의 방미 계획은 린지 그레이엄 의원 장례 일정 연기로 취소됐다.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담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공식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 매체 악시오스(Axios)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2주 넘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현재까지 백악관으로부터 확정된 초청 일정은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다.
특히 이스라엘 언론에서 월요일 회담이 예정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백악관 관계자들은 이를 뒤늦게 확인하며 당황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은 공식적으로 정상 간 만남 일정이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당초 미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미국 공화당 강경파 상원의원이었던 린지 그레이엄 의원의 장례 일정이 연기되면서 방미 계획도 취소됐다.
이번 회담 추진 과정은 미국과 이스라엘 간 긴밀한 동맹 관계 속에서도 양국 정상 간 직접 소통 일정 조율이 예상보다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동 지역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어떤 현안을 논의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회담 성사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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