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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드론 공세 확대…크림반도 케르치 철도 허브·러시아 유조선 잇따라 타격

3일 전조회 1러시아, 케르치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 크림반도 케르치 철도 시설과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흑해에서는 러시아 유조선 6척이 드론 공격 대상이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와 러시아 해상 물류망을 겨냥한 후방 압박 작전을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와 흑해 해상 물류망을 겨냥한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감시 채널에 따르면 심야 시간대 무인기 공격으로 크림반도 동부 케르치 지역 철도 시설 인근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으며, 러시아군 보급망에 대한 압박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모니터링 프로젝트 ‘크림스키 베테르’는 드론 공격 이후 케르치 기차역 주변과 저장 시설에서 여러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크림대교와 연결된 주요 물류 거점으로, 러시아군의 병력 및 물자 이동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초기 보고에서는 철도 창고와 기반 시설, 케르치 지역 석유 저장 시설 등이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한 인근 변전소 역시 공격 대상이 됐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피해 규모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감시 채널 ‘슈퍼노바’는 우크라이나 드론이 흑해에서 러시아 유조선 6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 무인 시스템 부대가 최근 흑해와 아조프해에서 러시아 해상 선박 100여 척 이상을 대상으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힌 직후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크림반도 내 에너지 시설과 해상 운송망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며 군사 보급 능력을 약화시키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크림반도는 러시아군의 남부 전선 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평가돼 양측의 공격이 집중되고 있다.

러시아가 임명한 크림반도 관리들은 최근 여러 지역에서 정전과 에너지 공급 차질이 발생했다고 인정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케르치 공격과 유조선 피해 주장에 대해 러시아 정부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미사일뿐 아니라 저비용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 후방 지역과 군수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전쟁 양상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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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ol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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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드론 공격#크림반도#러시아 군사#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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