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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이어 바브엘만데브까지?”…후티 반군, 글로벌 해상 물류 위협 가능성 제기

4일 전조회 1예멘, 아덴

예멘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 봉쇄가 발생하면 세계 해상 물류와 에너지 운송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움직임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압박 전략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멘 후티 반군이 세계 주요 해상 운송로 중 하나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를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아직 실제 행동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압박 수단으로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핵심 해상 통로로, 수에즈 운하를 이용하는 국제 무역 선박 대부분이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만약 후티 반군이 해당 해협을 봉쇄하거나 선박 운항을 방해할 경우, 글로벌 해운업계는 아프리카 희망봉을 우회하는 장거리 항로를 이용해야 해 운송 비용과 물류 지연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움직임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략적 압박 수단으로 활용해 온 방식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티 반군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내 무장 세력으로, 최근 홍해 일대에서 국제 상선을 대상으로 공격을 이어가며 해상 안보 우려를 키워왔다.

분석가들은 후티의 바브엘만데브 해협 위협이 단독 행동이라기보다 이란과 연계된 지역 압박 전략의 일환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후티 반군이 실제 봉쇄 조치를 실행했다는 공식 확인은 나오지 않았으며, 국제사회는 향후 해상 운송 차질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장이 보는 확률

출처: Pol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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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후티반군#바브엘만데브해협#홍해위기#해상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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