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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43억 달러 국채 상환 앞두고 자신감…“국제 채권시장 없이도 자금 확보”

7월 12일조회 5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정부가 43억 달러 규모의 국채 상환 자금을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 밀레이 정부는 국제 채권시장 대신 국내 채권과 국제기구 지원을 활용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2027년 대규모 부채 만기를 앞두고 조기 해외 자금 조달이 필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43억 달러 국채 상환 앞두고 자신감…“국제 채권시장 없이도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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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가 이번 주 43억 달러(약 6조 원) 규모의 달러화 국채 원리금 상환을 앞두고 필요한 자금을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정부는 국제 채권시장에 의존하지 않고도 재정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루이스 카푸토 경제부 장관은 국제 채권 발행은 여러 자금 조달 수단 가운데 하나일 뿐이며, 현재는 해외 차입보다 국내 달러화 채권과 다자개발은행 지원 자금 등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의 조달 방식을 우선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정부는 상환에 필요한 약 40억 달러의 예치금을 이미 확보했으며, 세계은행과 미주개발은행의 보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자금도 조달했다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는 올해 들어 이미 두 차례 대규모 국채 상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달러화 채권 발행을 통해 수십억 달러를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정부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2027년까지 국제 채권시장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2027년 대규모 부채 만기, 선거를 앞둔 정치적 변수 등을 고려하면 국제 채권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 기회를 너무 늦게 활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시장이 보는 확률

출처: Pol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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