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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홍해서 사우디 유조선 2척 동시 공격 주장…홍해 해상 물류 긴장 고조

3시간 전조회 167홍해

영국 해사무역기구는 홍해에서 선박 피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 유조선 2척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동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안보 불안이 국제 에너지 공급망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을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동시 공격했다고 주장하면서 국제 해상 물류를 둘러싼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사우디아라비아 해안에서 약 70해리 떨어진 홍해 해상에서 선박 1척이 공격을 받아 선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승무원 사상자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선박의 피해 규모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후티 반군은 성명을 통해 사우디 유조선 '엔셀리아(Encelia)'와 '라일라(Layla)'를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 드론으로 동시에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후티 측은 공격으로 선박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으며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주장은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후티는 이번 공격을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12년간 예멘에 가한 봉쇄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설명하며, 이를 '봉쇄에는 봉쇄로 대응한다(Siege-for-Siege)'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호르무즈 해협이 아닌 바브엘만데브 해협(Bab al-Mandab Strait) 인근에서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세계 핵심 에너지 및 해상 물류 통로 가운데 하나로, 이 지역의 안보 불안은 국제 원유 및 해운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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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ol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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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후티#사우디아라비아#유조선#바브엘만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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