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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30억 유로 규모 이스라엘산 방공 체계 도입 승인 임박… '아킬레스의 방패' 구축 본격화

16시간 전조회 30그리스, 아테네

그리스가 약 30억 유로 규모의 이스라엘산 방공 체계 도입 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최종 승인은 7월 23일로 전망된다. 스파이더 올인원, 데이비드 슬링, 바락 MX 세 체계가 F-35·F-16 바이퍼·벨하라급 프리깃함·패트리엇 포대와 단일 지휘망으로 통합된다. 이는 항공기·탄도미사일·드론·순항미사일에 대응하는 통합 방어망 '아킬레스의 방패' 사업으로, 그리스 최대 규모 군 현대화 사업 중 하나다.

그리스가 이스라엘산 방공 체계를 근간으로 하는 통합 방어망 '아킬레스의 방패(Achilles' Shield)' 구축을 위해 약 30억 유로(약 34억 2천만 달러) 규모의 도입 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다.

그리스 최고 안보 의결 기구인 정부 외교·국방 위원회(Government Council for Foreign Affairs and Defense, KYSEA)는 이스라엘산 항공·미사일 방어 체계 도입 사업을 승인할 예정이며, 이는 그리스가 추진해 온 '아킬레스의 방패' 사업의 이행을 위한 최종 절차에 해당한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승인 심의는 오는 7월 23일 목요일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에는 세 종류의 이스라엘산 방공 체계가 포함된다. 라파엘 첨단방위시스템(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이 개발한 '스파이더 올인원(SPYDER All-in-One)'과 '데이비드 슬링(David's Sling)', 그리고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srael Aerospace Industries)이 개발한 '바락 MX(Barak MX)' 체계가 도입 대상이다.

'아킬레스의 방패'는 개별 미사일 포대를 산발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단일 지휘 체계로 연결되는 네트워크 중심의 통합 방어 생태계로 설계됐다. 신규 도입되는 이스라엘산 체계는 그리스가 보유·도입 중인 F-35 및 F-16 바이퍼(Viper) 전투기, 벨하라(Belharra)급 프리깃함, 패트리엇(Patriot) 방공 포대와 하나의 지휘망으로 통합돼 항공기, 탄도미사일, 드론, 순항미사일 등 다양한 공중 위협에 대응하게 된다.

해당 방어망은 그리스 본토와 도서 지역 전반에 걸쳐 군 시설, 인구 밀집 지역, 에너지 기반 시설 등 주요 기반 시설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전체 예산 약 300억 유로 규모로 편성된 그리스의 2025∼2036년 장기 국방 획득 사업의 핵심 항목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승인이 이뤄지면 이는 그리스가 최근 수십 년간 추진한 최대 규모 국방 사업 가운데 하나의 착수를 위한 마지막 공식 절차를 완료하는 것이며, 이후 이스라엘 측 관계자들이 아테네를 방문해 그리스 국방 군비·투자 총국(General Directorate for Defense Armaments and Investments)이 준비한 계약을 최종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니코스 덴디아스(Nikos Dendias) 그리스 국방장관은 '아킬레스의 방패'를 새로운 억지력 사업의 핵심 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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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ol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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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이스라엘#아킬레스의방패#방공체계#바락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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