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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이라크, 카타르서 중재 외교 재가동 모색…미·이란 강경 기조에 '험로' 예상

1일 전조회 46카타르, 도하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이라크 총리가 카타르 도하에서 국왕을 각각 만나 외교 복원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이란과 국경을 접한 우방국으로서 테헤란에 정치적 압박을 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강경 기조 속에 중재 외교는 난항이 예상된다.

튀르키예와 이라크가 카타르 도하에서 지역 외교 복원을 위한 물밑 조율에 나섰지만, 미국과 이란 양측의 강경 기조 속에 실질적 성과를 내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알자지라 방송의 제인 바스라비 기자는 도하 현지 취재를 통해 이라크 알리 알-자이디 총리와 튀르키예 하칸 피단 외무장관이 각각 카타르 국왕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를 별도로 만났다고 전했다. 이번 회동에서 논의는 곧바로 역내 정세와 외교·대화 재개 방안으로 옮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진에 따르면 양측은 외교적 노력의 공조 방안과 함께 역내 긴장 완화 및 안보 강화를 위한 공동 조율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회동이 주목받는 이유는 튀르키예와 이라크 모두 이란과 국경을 맞대고 있고 테헤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국가라는 점 때문이다. 두 나라는 이란에 대한 정치적 압박을 통해 이란의 공격 중단과 협상 테이블 복귀를 이끌어내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워싱턴과 테헤란 양측 모두 어떠한 대화 가능성에도 강경한 수사를 앞세우며 거리를 두고 있어, 중재에 나서는 어떤 국가든 양측을 협상 테이블로 되돌리기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실제로 공격이 이어지면서 사태는 확전에 확전을 거듭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장이 보는 확률

출처: Pol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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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중동 외교#미국-이란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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