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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 미국·중국 의존 축소 추진…유럽과 경제 협력 강화 선언

1일 전조회 2캐나다, 퀘벡

캐나다 퀘벡주가 미국과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유럽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과 경제 안보 확보를 위해 유럽과의 전략적 연대를 확대할 방침이다. 리튬과 니켈 등 풍부한 핵심 광물을 보유한 퀘벡은 유럽 공급망 다변화의 핵심 협력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 퀘벡주가 미국과 중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유럽과의 협력을 대폭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미·중 갈등 심화와 핵심 광물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면서 유럽을 핵심 경제 협력 파트너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크리스토퍼 스키트 퀘벡주 국제관계 및 프랑코포니 장관은 유럽 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관세 정책과 중국의 전략 광물 수출 통제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을 키우고 있다며, 퀘벡은 유럽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키트 장관은 퀘벡과 유럽이 역사와 문화, 언어적 유대뿐 아니라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공통된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미에서 프랑스어 사용자가 다수를 이루는 유일한 지역인 퀘벡은 유럽과의 협력이 경제적·전략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퀘벡주는 리튬과 니켈, 흑연, 희토류 등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이 추진하는 공급망 다변화 전략에서 중요한 협력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키트 장관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공급망 안정성과 경제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서양 양측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유럽과 북미 민주주의 국가 간 경제 연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은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관세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도 핵심 광물 수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퀘벡은 특정 국가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핵심 광물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퀘벡이 유럽의 친환경 산업과 첨단 제조업 공급망에서 전략적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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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ol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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