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요르단 기지 피격에 이란 본토 8일 연속 보복 공습…쿠웨이트·바레인선 이란 미사일 공습에 사이렌 울려
미군의 이란 본토 보복 공습: 요르단 기지에서 미군 2명이 사망하자,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군사 기지와 주요 인프라를 8일 연속 공습함. 이란의 걸프국가 미군기지 반격: 이란이 쿠웨이트 내 미군 시설을 드론으로 보복 공격하면서 쿠웨이트와 바레인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됨. 중동 전면전 위기 고조: 미·이 양국 정상의 강경 발언과 함께 휴전 협정이 무력화되면서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 중임.
[알자지라=본사 전재] 미국의 요르단 군 기지가 이란의 공습을 받아 미군 병사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이란 본토를 향해 대규모 보복 공습을 감행하며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이란 해안 감시시설, 방공 기지, 미사일 및 드론 저장고 등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양국 간 휴전 협상이 결렬된 이후 8일 연속으로 이어지는 미군의 전면적인 보복 조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란 남부의 키시섬, 시리크, 반다르아바스, 케슘섬을 비롯해 남서부 후제스탄주의 샤데간 지역 등이 집중 타격 대상이 되었으며, 다수의 교량과 철도 등 민간 인프라까지 파괴되어 현지 물류와 주민 이동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이에 맞서 이란 군 당국은 쿠웨이트 내 미군 기지인 캠프 알-아디리와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를 향해 대규모 드론 및 미사일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쿠웨이트 군은 즉각 방공망을 가동해 요격에 나섰으며, 인근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 등지에서도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려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전운이 걸프 해역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도널드 트랩 미국 대통령은 미군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반면,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미국에 잊지 못할 교훈을 주겠다"며 전면 대응을 예고했다.
시장이 보는 확률
출처: Polymarket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8월 내 정상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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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실효적 휴전이 7월 24일까지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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