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 전역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한 직후 이란이 중동 지역 미군기지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개시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11일 성명을 통해 "미국이 저지른 도발에 대해 지옥을 보여주겠다"며 미군기지를 향한 미사일 공격을 공식 선언했다.
이란의 보복 공격은 미국의 선제적 공습이 발생한 지 수 시간 만에 이루어졌다. 이란군은 이라크와 시리아 내 미군기지들을 목표로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라크 내 미군기지는 이미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양국 간 군사 충돌의 급격한 고조는 중동 지역의 긴장을 극도로 높이고 있다. 국제 사회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추가 보복 공격 가능성과 역내 안정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향후 양국 간 군사적 대응이 계속될 경우 중동 전역으로 분쟁이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