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말라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철회했다. 지난주 공식 발언 이후 국제 해운업계와 역내 국가들의 강한 반발에 직면한 결과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공동으로 관할하는 말라카 해협은 전 세계 해상 무역량의 약 25%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통행료 부과 계획은 국제해사기구(IMO)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주변 국가들도 항해의 자유 원칙 침해를 우려해 공식 항의했다.
인도네시아의 입장 변화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 확보와 국제 해운법 준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다만 해협 보안 강화 등 합법적인 방안을 통한 수입 확충 논의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 보도·공개 데이터를 AI가 한국어 기사로 재구성했습니다. 원문 보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